2014년도 대종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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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041회 작성일 14-05-2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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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5일 담양대제 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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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회 2014년도 정기총회가 지난 5월 5일 전남 담양군 향교리 담양제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는 대종회(회장 경진) 임원과 전국 지역종친회 이사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담양대제 식전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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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 이날 정기총회는 병재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국민의례에 이어 신임 지역종친회장 소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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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총회에 앞서 2014년도 장학금이 수여됐다. 올해 장학금과 박사학위 기념패를 받은 종원은 [별첨]과 같다.


경진 대종회장은 이들에게 장학금과 학위 기념패를 전달하고 “여러분들은 우리 담양전씨의 미래”라며 “종친회 장학생으로서 긍지를 갖고 앞으로 우리 종문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나라의 기둥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격려했다. 


장학금 수여 후 식순에 따라 회장 인사말과 회무보고, 결산보고, 감사보고가 있었으며, 예산안 심의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감사보고에서는 임원분담금 수입실적이 저조하다며 임원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사무국도 분발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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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 대종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여러 종원들의 협조와 노고 덕분에 대동보 작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되고 있다”며 “올 연말까지 인터넷 족보가 완료되면 내년 초에는 인쇄족보를 출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많은 종원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가운데 의식주간의 회무보고 등이 이어졌으며, 기타 토의시간에는 만술 부회장으로부터 조양사 대종회 이관 문제 등에 대한 제의가 있었다. 토의를 진행한 경진 회장은 “좀 더 깊이 의논해서 결정할 사항”이라며 종원들의 중지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경진회장의 폐회선언으로 정기총회를 마치고 모두 시조묘역으로 향했다.


                                                                     글.사진 / 병열 종보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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