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담양대제 성황리에 奉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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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102회 작성일 11-06-0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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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담양 始祖大祭 성황리에 奉行

三隱 선조 紀績碑 건립 및 유공종원 功績碑 제막식도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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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담양대제가 5월5일 정오 전남 담양군 담양읍 향교리 산1번지 시조 묘역에서 성황리에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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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제는 대종회 임원진을 비롯해 1천여 명의 종원들이 전국 각지에서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1시간에 걸쳐 경건하게 봉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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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弘 종원의 집례로 시작된 대제는 시조 초헌관은 圭鉉 부산종친회장, 아헌관 光瑗, 종헌관은 興培 종원이 맡았다. 그리고 2세조는 초헌 湘淇, 아헌 昌均, 종헌 壽完, 3세조 초헌 興秀, 아헌 炳悅, 종헌 相喆이 맡아 제를 올렸다. 4세조 초헌은 季煥, 아헌 亨相, 종헌 鎰相이 5세조 초헌 景準, 아헌 永煥, 종헌 鍾植, 6세조 초헌은 五重, 아헌 棟秀, 종헌 炳式이 각각 맡아 엄숙히 봉행했다.

대제를 마친 후 光輅 대종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성역인 담양에서 시조를 모시는 대제를 올리고 또한 우리 후손들의 현조인 삼은 선생의 기적비를 나란히 세운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조의 음덕을 기리고 종원 상호간에 화목을 돈독히 하자“며 참석  종친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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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적비 제막

이보다 먼저인 상오 11시 재실 입구에 위치한 역사공원에서는 야은, 뇌은, 경은 세 선조를 기리는 기적비 준공행사가 성대히 열렸다. 이 기적비 제막식은 최근에 제작된 문혜공 뇌은 선생 두문동 기적비와 문원공 경은 선생의 기실비를 새로 제막하고 2005년에 건립된 야은 선생 고문진보비를 位次 순서대로 이전한 문중 최대의 경사다.

병재 사무총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광로 회장과 운덕 대종사를 위시한 문중 원로들이 제막포를 벗기자 세 선조의 비가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자 告由를 마친 光輅 대종회장은 “ 종론을 통일되어 모금에 이르고 작업도 순조로워 오늘에 준공을 고하니 감개가 무량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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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적비 제막

이어 재실 좌측에 있는 기념공원에서 담양성역 조성에 고액을 헌성한 유공 종원 9인의 공적비 제막식이 많은 종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대종회 사무총장으로부터 참석 내빈 소개가 있은 후 유공자의 이름이 호명되었고 본인 또는 가족 친지들이 해당 공적비의 제막포를 벗기는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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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낙원 회장 공적비 제막

마지막으로  대종회 재환 부회장이 고 우경 전낙원 회장의 비문을 대표로 낭독하는 것으로 행사가 종료되었는데 우경 회장 외에 두재 병기, 남광 병태, 전운덕 대종사, 학포 경진, 옥천 준수, 현암 상철, 평촌 병종 만당 규수 회장의 비가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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