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대종회 전광로 신임회장 인사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733회 작성일 07-06-01 17:04

본문

人事드립니다.
新綠이 날로 짙어지는 季節 宗員 諸位의 健康하심과 아울러 家內의 泰安과 하시는 일들이 뜻한 바대로 이루어지기를 祈願합니다. 저는 28世孫 耕隱后이며 지난 5월30일 大宗會 總會에서 새로 大宗會長의 重責을 選任받은 光輅입니다. 宗員諸位께 일일이 찾아 뵙고 人事드려야 함이 當然하오나 그러지 못하고 書面으로 대신함을 寬容해 주시기 바랍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4. 5年은 先任 斗濟 炳璣 會長님의 卓越하신 指導力과 人品, 慶鎭 首席副會長님을 비롯한 執行部의 適宜한 補佐, 그리고 炳在 事務總長의 圓滑한 事務處理 등이 調和를 이루어 큰 業績을 成就한 시기라 하겠습니다. 더욱이 地域宗親會長님들의 犧牲的인 努力과 全國 各地에 散在한 宗員님들의 積極的인 參與精神이 돋보인 期間이었습니다.

그 結果로 우리 潭陽田氏 門中의 宿願事業이던 始祖 齋宇 建立이란 歷史的인 課業을 成就하였으니 이는 밖으로 우리 一門의 結集力을 宣揚하였고 안으로는 다음 世代와 새싹들에게 우리 宗訓의 첫째 訓目인 敬祖睦族의 얼을 일깨워준 좋은 契機를 마련하였습니다.
따라서 지금까지의 大宗會 構成이 가장 理想的인 構成으로서 한 任期라도 더 持續되었으면우리 宗門의 位相이 한층 더 높아졌을 것이나 哀惜하게도 斗濟 會長님의 固辭로 菲才薄識하고 能力不足한 저가 그 重責을 이어받아 圓滿히 그 業務를 遂行할 수 있을지 두려움이 앞설뿐입니다. 다만 慶鎭 首席副會長님을 비롯한 現執行部의 留任, 地域 宗親會長님들의 積極的인 協助, 그리고 宗員諸位의 아낌없는 支援이 있을 것으로 믿고 저에게 주어진 所任에 最善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저를 걱정해 주신 宗員님들의 뜻에 따른 저의 責務는 첫째 우리 宗員間의 하나된 和合의 場을 이루는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 門中에는 些少한 誤解가 相互 累積되어 不協和音을 이루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相互 一步씩 讓步를 얻어 誤解의 실마리를 하나씩 풀어 서로 웃고 반기는 和合의 門中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둘째 우리 一門의 聖殿인 潭陽齋의 內實있는 運用입니다, 우리 門中의 피와 땀의 結晶體인 潭陽齋는 그 偉容과 秀麗함은 他門中의 어느 齋宇에 비하여 遜色이 없으나 그 안에 담을 內容物은 너무 不足한 狀態입니다. 이는 恒久的인 課題이나 우리 모두 衆智를 모아 潭陽齋의 優雅하고 아름다운 그릇에 品位있고 의미깊은 內容物을 하나 둘 담아 우리 宗訓의 둘째 訓目인 闡發先德 과 셋째 訓目인 養成後仍의 기틀이라도 잡아야겠습니다. 셋째 무릇 組織을 運營하려면 最小한의 運營經費가 所要됨은 우리 모두 周知의 事實입니다. 執行部 任員들과 地域 宗親會의 分擔金으로 運用되고 있는 宗會 運用資金은 너무 貧弱하여 이를 조금이라도 脫皮하는 方案을 찾아야 겠습니다. 이 또한 宗員 모두의 衆智를 모으면 多少의 資金을 造成하는 길이 있으리라 봅니다.

우리모두 머리를 맞대어 그 方案을 摸索해 봅시다. 끝으로 潭陽齋의 마무리 作業입니다. 西歐에는 100年이상 걸린 建築物이 많다고 합니다. 可能限 早速한 時日內에 마무리 되는 것이所望이나 좀더 時間을 가지고 더 熟考하여 아름다운 造景과 담장을 쌓는 것도 하나의 方案이라 생각됩니다. 以外에도 大宗會가 해야할 일이 많을 것이나 優先順位와 緩急을가려 處理해나갈 것이며 어느 것이나 저의 個人 所見보다는 衆智를 모은 宗會의 決定에 따라 運營의 妙를 期하고자합니다. 이처럼 저에게 지워진 짐이 무겁고 힘든 짐이기는 하나 會長團과 執行部 그리고 地域宗親會의 하나된 結集力으로 풀어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宗員 諸位의 積極的인 參與와 高見을 開陳하여 보다 效率的이고 生産的인 大宗會 運營이 되도록 協助와 叱責을 아끼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며 人事에 가름합니다. 感謝합니다.

2007年 6月  1日

會長   田   光   輅

 

[ 신임회장 프로필 ]

성      명

: 전광로(田光輅)

 

생년월일

: 1933. 9. 26

출 생  지

: 경북울진 (경은 28세손)

주      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54 파크다운 삼익
  아파트 118-1301호

전      화

: 자택 031-713-7323, HP 011-280-4133

학      력

 고려대학교 수학과

경      력

 삼성생명 보험(주) 상무이사
 한국전산(주) 대표이사 사장
 한국보험(주) 대표이사 사장
 한국보험 계리사회 회장
 한국 S/W 산업협회 회장
 정보처리산업 진흥회 부회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