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부산종친회 정기총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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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대강당 200여 명 참석 가족노래자랑도 열려
<사진>규현 회장
부산종친회는 지난 5월 29일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제8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으로 병호(부산종친회 감사) 씨를 선출했다.
<사진>병호 신임회장
이날 정기 총회에는 고문과 임원 및 종원 가족, 내 ․ 외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이번 총회에는 대종회 경진 신임회장을 비롯해 서울 종친회 무진 전회장, 대전종친회 재환 전회장, 병재 대종회 사무총장이 참석해 부산종친회의 정기총회를 빛냈다. 특히 마창종친회는 미수 회장과 병열 부회장과 효범 사무국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사진>경진 대종회장 축사
경진 대종회 회장의 축사에 이어 병열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국민의례에 이어 엄숙하고 경건한 음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선조에 대한 묵념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내외빈 소개에 이어 基正(경은후 26세)이사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기정 이사는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종원 상호간의 화목도모와 종친회 제반행사에 적극 참여해 타의 귀감이 됨으로 특별히 규현 회장의 추천으로 감사패가 수여됐다.
규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총회가 즐겁고 화목하게 치러지도록 협조를 당부한다”며 “특히 대종회장님과 부회장님들의 참석으로 오늘의 정기총회가 더욱 빛난다”고 말했다.
경진 대종회장의 축사에 이어서 병열 상임부회장의 회무보고와 영지 재무의 결산보고에 이어 병호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병호 감사는 “감사결과 회계규정에 따라 명확하고 적정하게 집행됐음을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이어서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어서 차기 임원 선출이 있었으며 병주 임시의장의 사회로 전형위원을 선임하고 전형위원에 의해 병호 신임회장 선출됐다. 만장 일치로 추대된 병호 회장은 수락 인사말에서 “부죽함이 많은 저를 종친회를 위해서 봉사할 수 있도록 추대해준 종원들게 감사한다”며 “최선을 다해서 종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점심식사 후 2부 행사로 가족 노래 자랑이 개최됐다. 이민정 초청가수의 공연으로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종원들은 노래 실력들을 자랑했다. 이날 노래 자랑에서는 인기상과 동상, 은상, 금상이 주어졌다.
규현 화장은 폐회 선언에 앞서 “그동안 협조해준 종원가족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앞으로 부산 종친회가 발전하는데 미력한 힘이나마 적극 협조하겠다”고 인사했다.
글/ 병열 종보편집위원
<사진>감사패 수여(기정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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