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무술년) 시조묘 봉심 행사 및 회장단 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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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회는 戊戌年 새해를 맞이해 지난 2월 26일(오전 12시)에 담양 시조묘역에서 새해 봉심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珷鎭 대종회장과 慶鎭 명예회장을 비롯한 대종회 임원과 전국 회장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시조묘역에서 새해 참배를 올렸다.
시조묘역에서 기념 촬영을 한 후 담양재로 자리를 옮겨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宜植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장단 회의는 대종회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열 선조에 대한 묵념과 참석자 소개로 이어졌다.
珷鎭 대종회장은 인사말에서 “무술년 새해도 전 종원들의 건승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며 덕담을 전했다. 慶鎭 명예회장도 “종문 어르신들의 건강과 각 가정에 행운이 함께하기를 빌겠다”고 격려사를 했다.
이어서 참석자 전원이 자기소개를 한 후 본 회의가 시작됐다. 사무총장이 2017년 대종회 업무 보고를 한 후 안건 토의가 진행됐다. 이날 토의 내용으로는 ▲논산 조양사 재산 관리권 이전 합의 ▲대종회 농지 해결과 전명운기념관 건립 ▲담양시조성역 건립기 출판의 건 ▲기타 토의 순으로 상정됐다.
첫 번째 안건인 ‘논산종친회에 조양사 이관’과 담양 토지 명의 변경에 관한 건은 논산종친회와 대종회 간 합의문을 통해 원만히 해결된 것으로 대종회장이 설명했다. (세부 내용은 각 지역 종친회장 문의)
두 번째 안건인 전명운기념관 건립은 珉洙 감사가 그동안의 진행상황을 보고했다. 기념관 건립 예산을 10억 원으로 추정하고 국가보훈처에서 3~4여 억 원, 담양군에서 4억 원, 대종회 2억여 원을 부담하는 것으로 보고했다. 대종회 부담금은 토지형질 변경 및 등기 이전 비용으로 충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세부 내용은 추후 발표)
세 번째 안건은 담양시조 묘역 건립기를 발간하는 것으로 慶鎭 명예회장이 2천만 원을 헌성하기로 했다. 우선 단계별로 추진키로 하고 원고 작성과 간행위원을 구성해 검증토록 하고 최종 확인 후 발간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원고 작성은 필력과 취재력이 있는 종원에게 의뢰해 현재 원고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대종회장이 설명했다. 기타 토의에서 종원 상호간 화합을 위한 의견을 개진한 후 회장단 회의를 모두 마쳤다.
폐회 후 임원들은 담양재에서 마련한 점심을 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덕담을 나눴다.
글 · 사진 / 부산 병열 종원
<사진> 단체사진, 제례사진, 회의장 사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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