參議公 先塋 조성 및 豎碑 제막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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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762회 작성일 18-06-0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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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화성에서 대구 화원종중 선산으로 이전

- 참의공 후손 대종회 임원 등 10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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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3일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 산 33번지 화원종중 선산에서 參議公 先塋(선영) 조성 및 豎碑(수비) 제막식이 거행됐다.

이날 제막식에는 종식 참의공파 회장과 대종회 경진 명예회장을 비롯한 대종회 임원, 지역종친회장, 참의공 후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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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의공(益· 경은후 10세)은 회정공 선조의 4남 3녀 중 차남으로 字는 亨彦(형언)이며 通訓大夫珍城縣監(통훈대부진성현감), 通政大夫戶曹參議(통정대부호조참의)를 지내셨으며,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성주골 비봉산에 선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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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혁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제막식은 종술 감사의 경과보고와 종식 회장으로부터 선영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어 내빈과 종중 임원들이 立碑(입비) 제막 행사를 거행했다. 제막 후 고유제는 초헌관으로 종식 회장 , 아헌관 종손 종철, 종헌관 대종회명예회장 경진 순으로 진행됐다. 축관은 영택 감사가 맡고 집사는 병관 부회장, 종배 감사, 영기·홍배 이사가 참여했다. 

종식 회장은 이번 선영 조성에 공이 많은 영택 ·성배 자문위원에게 공로패를 표창했으며, 전원기 광영석물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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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식회장은 기념사에서 “전란 시 나라를 위해 고향을 떠나 경기도 화성에 정착하신 선조님들을 이제야 고향으로 모시게 돼 감개무량하다”라며 협력해 주신 모든 종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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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경진 회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대구 종원들이 경기도 화성까지 왕래하며 고생을 많이 했는데 앞으로 널리 알려서 이곳을 중심으로 참의공 후손들의 화합과 더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라며 “화성 부지가 매각되면 장학회 등을 만들자”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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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회장의 축사는 무진 회장이 가족행사로 불참해 의식 사무총장이 그 내용을 대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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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선영 이전은 지난 2017년 11월 19일 참의공파 남양종중 정기총회에서 화성 선산에 있는 5대의 선영을 이전키로 의결하고 직계 종중인 병사공파 화원종중과 협력해 추진했다. 이전 장소를 화원종중의 선산으로 결정하고 올해 3월 전문업체인 광영석물에 부지 조성공사를 맡겨 완공한 후 4월 석물 제작 및 설치공사 계약을 체결해 5월 21일 준공식을 갖고 이날 제막식을 개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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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촬영 후 참석한 내빈들과 종원들은 현장에서 출장 뷔페로 만찬을 즐긴 후 행사는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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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전병열 문화관광저널 발행인(홈페이지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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