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담양대제 개최 취소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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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573회 작성일 20-04-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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潭 陽 田 氏 大 宗 會(직인생략)

서울시 성동구 고산자로 269. 신한넥스텔 1714호. (02)2297-2951~2. www.damyangjeon.com


문서번호 : 담전대 제2020-010

시행일자 : 2020. 4. 18.

수 신 : 대종회 회장단 및 임원 제위

발 신 : 대종회 회장 전경진

제 목 : 5월 5일 담양대제 개최 취소 건

존경하는 고문님과 부회장단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가 세계적 대유행으로 우리 사회와 국민들의 일상을 정지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경제 활동이 위축되면서 국민들의 생활은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정부 당국의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준수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점차 감소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종식돼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대종회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쳔하고자 금번 5월 5일 개최코자 했던 담양대제를 전면 취소키로 결정했습니다. 코로나19가 다소 진정되고 있는 추세이긴 하지만,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당국의 발표에 따라 지역 종친회장님의 의견을 수렴해 취소키로 했습니다. 다만 공식 대제는 치르지 못하지만, 집행부와 일부 임원들이 이날 제향을 올리고자 합니다. 참석을 희망하는 임원께서는 대종회로 사전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미증유(未曾有)의 코로나 사태로 우리 종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부득이 취소할 수밖에 없음을 해량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대종회는 그동안 정기 회장단 회의와 봉심 행사, ‘담양전씨 종보(제46호)’ 발행 등 종사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임원 여러분의 협조와 참여 덕분으로 생각하며, 향후 종문의 발전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할 것을 거듭 다짐합니다.

대종회는 우리 담양 문중의 번성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 종친회와 종원들의 친목과 단합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소 불미스러운 점이 있더라도 혈연의 정으로 포용하고자 노력합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대종회를 농락하거나 파당을 만들어 갈등을 부추기는 행위는 절대 용납해선 안 될 것입니다. 아직 ‘종금 사용내역 공개’와 ‘법적 분쟁’ 등 미결된 부분이 있습니다만, 조속히 해결되도록 당사자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나누지 못한 회포를 마음껏 풀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고대하면서 임원님의 가정과 직장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추신 : 담양대제가 취소됨에 따라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을 연기합니다

        (차후 별도 공지) 

                                                                          

              潭陽田氏大宗會 會長 田 慶 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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