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담양대제 성료 - 장학금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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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86회 작성일 22-05-0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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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종회 장학증서·박사학위 기념패 수여


대제에 앞서 이날 오전 11시 2022년 담양 장학생 장학증서 및 박사학위 기념패 수여식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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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회 병열(경은 후 28세) 사무총장은 개회에 앞서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일상조차 빼앗기고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다행히 우리 대제에 맞춰 거리두기가 해제돼 즐거운 마음으로 대제를 올리게 됐다”며 “특히 화창한 날씨가 축복을 더 하는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하게 된 것은 선조 님의 음덕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축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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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전씨 장학회는 1987년 부산에서 창립한 후 그동안 장학생과 고시 합격자, 박사학위 취득자 등 233명에게 장학금 및 학위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올해 장학생 5명과 박사학위 취득자 1명을 선발해 수여한다. 한편 지난해 선발된 장학생 3명과 박사 학위자 1명도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지급하지 못하고 이날 함께 지급한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매년 대종회 정기총회 시에 개최했으나 2017년 이후부터는 담양대제 시 수여하고 있으며, 반드시 해당 학생이 직접 참석해 장학금을 받도록 했다. 부득이한 경우에만 학부모가 대신 참석할 수 있다.


국기에 경례만 올리고 국민의례가 생략된 가운데 선조에 대한 묵념을 올린 후 진행된 이날 수여식은 박사 학위자부터 기념패와 장학증서를 받았다. 종배 회장은 전향탁 · 전다형 박사에게 기념패와 장학증서를 수여했으며, 이어서 KIST대 전승헌 등 8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생 및 박사 학위자 명단 참조)


종배 회장은 이들에게 “담양 전씨 장학생으로서 언제나 타의 모범이 되고 더욱 분발해서 문중 발전에 기여하고 국가의 큰 동량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병열 총장은 내빈 소개에서 “무진 명예회장은 갈등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며 그는 “대종회 화합을 위해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병태 고문을 소개하면서 “여러분도 잘 아는 바와 같이 시조 설단 조성과 담양재 건립에 크게 기여를 하셨고, 특히 담양재 수해 복구공사에 물심양면으로 크게 후원하셨다”고 강조했다. 종식 고문을 소개할 때는 “담양 설단 조성 공사 때 토목공사를 주도하는 등 문중 발전에 기여를 많이 하셨다”고 전했다. 

 

그는 “이 외에도 많은 유지 종원들께서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고 물심양면으로 많이 협조해 주셨다”며 “오늘 일일이 소개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 함께 화합의 박수를 보내 달라”고 주문해 호응을 받았다.

 

종배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의 갈등을 모두 해소하고 화합하고 단합해서 문중을 빛내자”고 역설하며 “고문 및 원로 종원님들, 특히 젊은 세대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종친들이 자부심을 가지는 위대한 문중으로 거듭나는 미래의 우리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종친은 같은 피를 나눈 가족으로 항상 소통하며 문중의 대소사를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22년 담양 장학생 장학증서수여식은 마무리되고 모든 제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제 준비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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