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조양사(肇陽祠) 향사(享祀) 성황리에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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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868회 작성일 12-04-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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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비 속에 전국 지역종친회 등에서 150여 명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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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조양사 대제’가 충남 부여군 석성면 정각리 조양사에서 4월 10일 봉행됐다.


대종회(회장 慶鎭)와 논산 종친회(회장 平基)에서 주관한 이번 대제는 광로 대종회 직전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서울 ․ 부산 ․ 대전 ․ 마산 ․ 부여 ․ 홍성 ․ 군산 ․ 청양 ․ 서천 종친회 등에서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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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례에 앞서 논산종친회 총무의 사회로 논산 종친회부회장
인사말에 이어 대종회 경진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경진 회장은 축사에서 “광로 직전회장이 우리 종문의 화합을 주도한 이후로 오늘날 이렇게 전국 각지에서 많은 종원들이 참석해 무한한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 갈등 없는 단합된 종문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 해나가자고”고 강조했다.


또 경진 회장은 또 “이번 대동보는 인터넷 족보를 함께 발행함으로 출판 족보는 마지막이 될 것”이라며 “전 종원이 반드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종친회에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병재 대종회 사무총장으로부터 족보 발행에 대한 보충설명이 있었다. 병재 총장은 ”인터넷 족보를 만들기 때문에 CD족보는 만들지 않는다“며 수단 받을 시 착오 없도록 해달라고 전했다.


이어서 대종회 재환(在桓) 부회장이 집례를 맡아 경건한 분위기 속에 제례가 거행됐다.


이번 대제는 초헌관으로 정기(논산 · 야은), 아헌관 용근(대전 · 내은), 종헌관으로 병출(마산 · 경은), 대축은 동진(청양) 종원이 맡았다.


조양사는 1992년에 준공됐으며 시조로부터 삼은 선생까지 18위(考·妣)를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했으며 향사는 매년 양력 4월 10일을 기해 봉행하고 있다.


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가운데 종원들은 제실에서 제례에 참여했으며 일부는 우의를 착용하고 제사를 모셨다. 제례를 마친 후 논산종친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식사와 음복으로  친목과 우애를 다지고 5월 5일 열리는 담양대제에서 만나기를 기약했다.

                                                                                                  

                                                                                                 글 ․ 사진 ㅣ 병열 종보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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