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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6천500만년 전 갑옷공룡 스피코멜루스 아페르 복원도 1억6천500만년 전에 살았던 갑옷공룡(안킬로사우루스)의 하나인 스피코멜루스 아페르(Spicomellus afer) 복원도. 목 부위의 반쪽짜리 고리뼈에는 길고 단단한 돌기(spike)가 뻗어있고 몸 등 쪽은 작은 돌기로 덮여 있다. 돌기 중 일부는 골격에 붙어증권연구소
있고 길이가 1m에 달했다. [Matthew Dempsey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국 런던 자연사박물관·버밍엄대 수재나 메이드먼트 교수팀은 28일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서 모로코 아틀라스산맥 쥐라기 중기 지층에서 발견된 공룡 화석을 분석한 결과 가장 초기의 갑옷공룡도 꼬리에 돌남화토건 주식
기가 있는 등 독특하고 정교한 갑옷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에 발견된 공룡의 극단적인 갑옷 특징들은 다른 안킬로사우루스류 공룡을 포함한 다른 어떤 척추동물에서도 볼 수 없는 것이라며 이 발견은 1억6천500만년 전 갑옷공룡의 꼬리 무기와 갑옷 진화에 대해 새로운 통찰을 준다고 말했다.
한창 주식
안킬로사우류스류는 주로 북아메리카와 아시아에서 백악기(1억4천300만년~6천600만년 전)에 산 것으로 알려진 갑옷공룡 집단이다. 이들의 초기 진화는 쥐라기 중기(1억7천500만년~1억6천200만년 전)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이 시기의 화석 기록이 빈약해 구체적인 신체 구조와 갑옷 진화 과정은 불분명하다.
이전까지 가장 오래된 것으10일선
로 알려진 안킬로사우루스류 화석은 모로코에서 발견돼 스피코멜루스 아페르(Spicomellus afer)로 이름 붙여진 쥐라기 중기 갑옷공룡이다. 하지만이 화석 역시 갈비뼈 일부만 존재해 초기 갑옷공룡의 신체 구조를 밝혀내기 어려웠다.
모로코서 발견된 갑옷공룡 스피코멜루스 아두바이쇼크
페르의 화석들 모로코 아틀라스산맥의 중기 쥐라기 지층에서 발견된 안킬로사우루스류 공룡 '스피코멜루스 아페르(Spicomellus afer) 화석. 발견된 화석에는 두개골과 척추, 등갈비뼈, 등과 목 부분에 나 있는 크고 작은 돌기(spike) 등이 남아있어 초기 갑옷공룡의 신체 구조와 갑옷 진화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기준자는 5㎝. [Maidment et al., Nature (2025)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모로코 아틀라스산맥의 중기 쥐라기 지층에서 발견된 안킬로사우루스류 공룡의 새로운 부분 골격 화석들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이 공룡은 계통적으로 스피코멜루스 아페르에 속하고, 꼬리와 등, 목 등에 다양한 크기의 돌기(spike)가 있는 등 온몸이 정교한 피부 갑옷으로 싸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견된 화석에는 위쪽에 뾰족한 돌기가 붙어있는 갈비뼈 6개, 판과 길이가 87㎝에 달하는 뿔 모양 큰 돌기 두 쌍이 달린 목 부분 고리형뼈, 길고 짧은 돌기가 섞여 있는 골반 방패 등이 있다. 또 꼬리 부분에서는 무기처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독특한 뼈 구조도 확인됐다.
연구팀은 꼬리 부분에서 발견된 무기 구조 흔적은 갑옷공룡에서 무기 진화가 지금까지 알려졌던 것보다 약 3천만년 더 일찍 일어났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피코멜루스 아페르의 갑옷 특징들은 과시용이면서 동시에 방어용이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후 나타난 갑옷공룡의 갑옷은 더 단순하고 덜 화려해지는데, 이는 진화가 주로 방어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바뀌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메이드먼트 교수는 "초기 갑옷공룡이 이렇게 정교한 갑옷을 가진 것은 공룡들이 어떻게 진화했는지에 대한 우리의 이해 방식을 바꿔놓는다"며 "이 발견은 아프리카 공룡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들을 이해하는 게 왜 중요한지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한 점은 스피코멜루스 아페르가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오래된 갑옷공룡이라는 사실"이라며 "이후 종들이 이런 특징을 물려받았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 출처 : Nature, Susannah Maidment et al., 'Extreme armour in the world's oldest ankylosaur',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25-09453-6
scite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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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킬로사우류스류는 주로 북아메리카와 아시아에서 백악기(1억4천300만년~6천600만년 전)에 산 것으로 알려진 갑옷공룡 집단이다. 이들의 초기 진화는 쥐라기 중기(1억7천500만년~1억6천200만년 전)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이 시기의 화석 기록이 빈약해 구체적인 신체 구조와 갑옷 진화 과정은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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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모로코 아틀라스산맥의 중기 쥐라기 지층에서 발견된 안킬로사우루스류 공룡의 새로운 부분 골격 화석들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이 공룡은 계통적으로 스피코멜루스 아페르에 속하고, 꼬리와 등, 목 등에 다양한 크기의 돌기(spike)가 있는 등 온몸이 정교한 피부 갑옷으로 싸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견된 화석에는 위쪽에 뾰족한 돌기가 붙어있는 갈비뼈 6개, 판과 길이가 87㎝에 달하는 뿔 모양 큰 돌기 두 쌍이 달린 목 부분 고리형뼈, 길고 짧은 돌기가 섞여 있는 골반 방패 등이 있다. 또 꼬리 부분에서는 무기처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독특한 뼈 구조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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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스피코멜루스 아페르의 갑옷 특징들은 과시용이면서 동시에 방어용이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후 나타난 갑옷공룡의 갑옷은 더 단순하고 덜 화려해지는데, 이는 진화가 주로 방어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바뀌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메이드먼트 교수는 "초기 갑옷공룡이 이렇게 정교한 갑옷을 가진 것은 공룡들이 어떻게 진화했는지에 대한 우리의 이해 방식을 바꿔놓는다"며 "이 발견은 아프리카 공룡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들을 이해하는 게 왜 중요한지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한 점은 스피코멜루스 아페르가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오래된 갑옷공룡이라는 사실"이라며 "이후 종들이 이런 특징을 물려받았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 출처 : Nature, Susannah Maidment et al., 'Extreme armour in the world's oldest ankylosaur',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25-09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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