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오쟁이 떼어지고 장에가는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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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어느 사람이 남이 장에 가는 것을 보고 부러운 나머지 맨 몸으로 가기가 쑥스러워 방안을 둘러보니 씨오쟁이가 걸려 있어 내일은 까많게 있고 뚝 떼어지고 장에를 가다 누가 묻길래 언겁결에 쌀 한 말. 형편이 안되면 방안에 누어 있을 일이지 남이 한다하여 분수에 넘는 짓을 하고 보면 세인의 웃음거리가 되는 법.
둘째는 커녕 말째에 가기도 어렵다. 차라리 모든 것 거두고 열심히 후벼파고 노력하여 진짜 쌀을 지고 장에를 가야 머리가 뒤로 젓혀지지 앓을까. 조용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갈텐데 모르는 것을 어설프게 아는척 하였다가는 앞뒤 갈무리도 못하는 법 무식은 남이 먼저 안다. 열심히 배움이 망신을 면하는 길이니 무엇이든지 능하게 배우고 난뒤 나서야 하지 모르고 나서면 망신 뿐이다.
젊어 열심히 배우십시오. 옛날에는 좋은 뼈대를 타고나야 양반이였지만 지금은 아는 만큼 양반의 대우를 받는다. 뿌리가 진흙탕에 박혀있으면 그 줄기는 옮겨지지 않으며 다만 그 씨앗이 혹 잘 타고나면 옥토에 뿌리 박힐지니 이는 요행으로 얻어짐이니라.
완벽함이 없으면 감히 나설 일이 아니며 나서려면 완벽히 알고 나서라. 고로 배워 익히지 않고서야 알아지는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뿌리 나무라지 말고 열심히 배워라. 아는 자만이 으스대는 것이다. 완벽한 자는 아무도 없다. 까닭에 생이 지속되는 한 배워라. 촌각도 금쪽 같은 시간이니 허송치 말고.
여러분, 여러분, 여러분.
둘째는 커녕 말째에 가기도 어렵다. 차라리 모든 것 거두고 열심히 후벼파고 노력하여 진짜 쌀을 지고 장에를 가야 머리가 뒤로 젓혀지지 앓을까. 조용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갈텐데 모르는 것을 어설프게 아는척 하였다가는 앞뒤 갈무리도 못하는 법 무식은 남이 먼저 안다. 열심히 배움이 망신을 면하는 길이니 무엇이든지 능하게 배우고 난뒤 나서야 하지 모르고 나서면 망신 뿐이다.
젊어 열심히 배우십시오. 옛날에는 좋은 뼈대를 타고나야 양반이였지만 지금은 아는 만큼 양반의 대우를 받는다. 뿌리가 진흙탕에 박혀있으면 그 줄기는 옮겨지지 않으며 다만 그 씨앗이 혹 잘 타고나면 옥토에 뿌리 박힐지니 이는 요행으로 얻어짐이니라.
완벽함이 없으면 감히 나설 일이 아니며 나서려면 완벽히 알고 나서라. 고로 배워 익히지 않고서야 알아지는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뿌리 나무라지 말고 열심히 배워라. 아는 자만이 으스대는 것이다. 완벽한 자는 아무도 없다. 까닭에 생이 지속되는 한 배워라. 촌각도 금쪽 같은 시간이니 허송치 말고.
여러분, 여러분,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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