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문화 훔쳤다 아이브 MV→ 파묘 까지도 넘은 억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라이더
댓글 0건 조회 28회 작성일 24-04-30 23:54

본문

텐아시아최지예 기자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패러디가 화제다.
지난 25일 진행된 민 대표의 긴급 기자회견 속 언행이 그룹 뉴진스의 신곡 버블 검에 맞춰 패러디 되고 충주시 유튜브 충주맨도 하이브와 민 대표 사이 나눈 대화를 패러디해 70만 구독자 돌파 기념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30일 유튜브 상에는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 속 언행이 녹아든 각종 패러디 영상이 인기다. 민 대표가 하이브 경영진들을 향해 X신 X저씨라는 등의 욕설을 한 것을 비롯해 자의식 과잉이 느껴지는 나는 일을 잘 한 죄 밖에 없다 등의 발언을 패러디한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민 대표 프로듀싱의 뉴진스 신곡 버블 검의 멜로디에 맞춰 민희진 대표의 욕설 등이 들어간 영상이 눈길을 모은다. 충주시 유튜브 채널 운영자 충주맨 역시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 당시 공개한 하이브 경영진들과 나눈 톡 내용을 패러디해 70만 구독자 달성 영상을 꾸렸습니다. 영상에는 즐거우세요 왜 웃어요 진짜 궁금한 건데 서울시 밟으실 수 있죠 충주시청 빈껍데기로 만들고 독립할 계획하셨다는 거 사실인가요라는 구독자들의 질문에 반응하는 충주맨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번 하이브 내홍의 향배와는 별개로 민희진 대표는 지난 25일 개최한 기자회견을 통해 남다른 화제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당시 입은 티셔츠와 캡모자는 품절 사태를 일으켰으며 뉴진스 민지가 비슷한 룩을 컴백 재킷에서 소화해 또 한번 이목을 끌었습니다. 민희진 패러디 영상이 큰 인기를 끌자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 코리아도 소환됐습니다. 풍자와 패러디에 특화된 SNL 코리아인 만큼 민희진 패러디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는 반응입니다. 한편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경영권 탈취 정황을 파악했다며 감사를 실시한 뒤 지난 25일 배임 혐의로 민 대표를 고발했습니다. 이후 30일 오후 임시주주총회 허가 신청을 내고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법원의 판결까지 심문 이후 약 3주가 소요됩니다. 하이브는 법원의 임시주총 허가가 떨어질 경우 15일 내 임시주총을 열어 민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을 해임할 방침입니다.
하이브는 어도어 지분의 8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민 대표는 하이브의 경영권 탈취 주장 관련 정면으로 반박하며 나는 일을 잘 한 죄 밖에 없다 고분고분하지 않으니 날 찍어 누르려 한다며 반발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중국의 네티즌들이 우리 문화를 훔쳤다라며 얼토당토않은 트집 잡기가 또 시작됐습니다. 걸그룹 아이브가 발표한 신곡 해야의 뮤직비디오가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도 넘는 비판을 받고 있는 것. 뮤직비디오에서아이브 멤버들은 한국풍으로 꾸며진 세트를 배경으로 전통 부채와 곰방대 노리개 등의 소품을 들고 무대를 선보여 대중들의 극찬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중국 네티즌들은 우리중국의 문화를 훔쳤다며 지적을 하고 나선 것. 특히 중국 현지 소셜네트워크에서는 아이브를 중국 문화를 당당하게 훔쳤다 우리 문화를 홍보해줘서 고맙다 한국은 고려에서 기원한 나라고 고려는 중국의 속국이다라는 식의 주장이 달렸습니다.
중국 네티즌들은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작가의 SNS에까지 몰려가 부끄러운 줄 알라라며 열을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 네티즌들의 이러한 억지 주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지난 2022년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에 아이브 장원영이 봉황 비녀를 꽂고 행사에 참석했을 당시 이 비녀도 한국의 멋을 파리에서 한번 보여드리고 싶어서 한국에서부터 가지고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한 중국 인플루언서 봉황 문양이 들어간 비녀는 중국 고유의 양식입니다. 한국의 문화 도둑질은 흔히 볼 수 있는 일이지만 공인이 이렇게 행동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또 중국 네티즌들은 영화 파묘가 에서 배우의 얼굴에 한자를 새긴 설정에 대해 우스꽝스럽다며 억지를 부리기도 했습니다. 영화에서 배우 이도현이 연기한 봉길을 비롯한 화림김고은 상덕최민식 영근유해진 등은 귀신의 화를 피하기 위해 얼굴과 팔 등에 한자로 금강경 문신을 새긴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해당 장면에 대해 중국의 한 네티즌이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에 관련 사진을 올리며 중국에선 얼굴에 글을 쓰거나 새기는 행위를 매우 모욕적이고 굴욕적인 행위로 여기고 있다며 한국인들이 얼굴에 모르는 한자를 쓴다는 게 참 우스꽝스럽다라고 비아냥거렸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인들이 멋있다고 하는 말을 중국인들이 보면 참 웃기다고 덧붙였고 국내 네티즌들의 분노를 불렀습니다. 분양의모든것 특히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중국내 파묘 불법시청을 지적했습니다. 서경덕 교수에 따르면 중국 콘텐츠 리뷰 사이트 더우반豆瓣에 파묘의 리뷰 화면이 이미 만들어졌고 현재 650여 건의 리뷰가 버젓이 남겨져 있습니다. 서 교수는 이에 중국 내에서는 한국 콘텐츠에 대한 불법 유통이 이제는 일상이 된 상황이라며 하지만 어떠한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 더 기가 막힐 따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이런 와중에 중국의 일부 누리꾼들은 열등감에 사로잡혀 엑스옛 트위터 웨이보 등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근거 없는 비난을 펼치고만 있다며 이제는 중국 당국이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