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때 소부시와 군기시에 두었던 서리(胥吏 : 아전)의 직명.

조선의 춘추관(春秋館)에 두었던 정1품의 관직. 좌 우의정이 겸임.

조선 말기 규장각(奎章閣)에 소속된 잡직으로 시문의 사교(寫校)와 관리를 맡았다.

고려 춘추관(春秋館)의 최고 관직으로 시중(侍中 : 종1품)이 겸직.

신라의 6부 소감전(六部少監典) 중에서 모량부(牟梁部), 한기부(漢祇部), 습비부(習比部)에 두었던 으뜸 관직.

조선 중기 이후, 선공감(繕工監)에 둔 종9품 관직. 조선 초기에 궁궐 관청 등의 건축 공사에 임시로 차출되어 감독 책임을 맡은 관원.

조선 때 지방에 흉년이 들었을 때 백성을 보살피고 구제하는 일을 감독하던 암행어사로 대개는 정3품 당하관인 시종 중에서 선발 임명하였다. 이 때 파견되는 어사가 당상관(堂上官)일 때는 끝자에 사(使)자를, 당하관일 때는 사(史)자를 붙였다.

조선 때 사헌부(司憲府)에 두었던 정6품 관직으로 나라의 여러 일을 관찰하여 기강을 세우고 풍속을 바로 잡는 일을 맡았다.

용어[用語] 종6품사헌부의 최말단직이나 독립된 감찰청(監察廳)에 속하여, 외국으로의 사행(使行), 조정에서의 예회(禮會), 국고의 출납, 과거현장(科擧現場), 제사절차 등 모든 것에 다 임검(臨檢)하여 위례범칙(違例犯則)을 계찰할 수 있는 권한이 대단하여 감찰이라면 누구든 벌벌 떨었다 하며, 비록 왕자 대군이나 귀족 명사들도 이들이 연몌(聯袂) 출동(出動)할 때에는 하마(下馬), 회피할 정도였다고 한다. 그러므로 이들의 임용에는 매우 신중하여 한번 선임되면 반드시 추의누색(?衣陋色:土色團領을 입음)과 단모폐대(短帽弊帶) 박마파안(樸馬破鞍)으로 하도록 되어 있다. 정원은 24명.

고려 때 감찰사(監察司)의 정3품 벼슬.

고려 감찰사(監察司)의 종6품 벼슬. 감찰사헌 감찰어사 감찰내사 감찰규정 사헌규정으로 고쳐짐.

1015년(고려 현종 6)에 금오대(金吾臺)를 사헌대로 고치면서 두었던 종6품 벼슬.

고려 때 감찰사(監察司)의 종5품 벼슬.

고려 때 동북면과 서북면에 둔 창고를 감찰하던 외직 관리.

고려 때는 종1품, 조선 때는 정1품으로 춘추관에 두었던 관직.

고려 때 서운관(書雲觀)에서 기후에 관한 사무를 맡아보던 정9품직.

특수 지방 관청으로서 다음 관직을 두고 있다.유수(留守), 경력(經歷), 분교관(分官), 검률(檢律).

[고려시대 관직]고려의 수도 서울을 맡은 관청으로 그 장은 판사(判事)이다.

지방관서인 개성부는 특별시 제도와 같은 특수 지방관청으로서 유후사(留後司)라고도 하는데 다음과 같은 관직을 두고 있다.유수(留守), 경력(經歷), 도사(都事), 교수(授), 분교관(分官), 검률(檢律),

조선 때 종3품 무관의 품계.